주택과 지붕개량, 빈집 정비 및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낙후된 주거문화 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 등도 병행, 추진된다.
주택개량의 경우 새로 짓거나 노후 및 불량주택이면 최대 4000만원까지 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도시계획상 상업 및 공업지역이 아니면 해당된다.
또 지붕개량은 낡은 농촌주택이 해당되며 1동당 15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빈집 철거시는 100만원까지 자금이 지원된다.
이밖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저소득층이 대상이며 담장이나 보일러 교체, 전기설비 등으로 25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되고 2월초에 대상자를 확정, 상반기 중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