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의 활성화여부는 회원들의 참여도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재경 전북대인들이 손을 맞잡고 어깨를 부여잡을 시간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재경 전북대 동창회장으로 선임된 이강덕 회장(68)은 "동문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해 뭔가 달라진 동창회를 만들어가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면서 "앞으로 학교와 동창회가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을 거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승헌 전 감사원장을 비롯한 선후배 동문들의 거듭된 요청을 받아들여 재경 동창회장에 올랐지만 어깨가 무겁기만 합니다. 재경 전북대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동문들의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동문들과의 접촉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이 회장은 "상당수 재경동문들이 이미 지역사회 리더로 불리며 사회적 입지를 넓히고 있다"면서 "동문들의 활동상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재경전북대인이 고향발전의 견인차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전주고와 전북대 정치학과 62학번인 그는 군에 투신해 동아대 ROTC교관과 대통령 경호실 교육담당관 등을 거쳤으며, 새마을운동중앙본부연수원 교수, 심성개발연구소회장, 재경오수향우회장 등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