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링컨, 세계 재편을 꿈꾸다'
사상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4대 미 대통령 버락 오바마 취임식.
기대감에 가득 찬 워싱턴 DC. 10조 6천억 달러라는 부채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 실업률, 미국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등장한 오바마는 만신창이 미국 경제를 구해내고 세계 질서를 재편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