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데뷔를 한 남성 3인조 보컬그룹 SG워너비가 올 3월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3월 11일 출시되는 정규 앨범 '레인보우(RAINBOW)'에는 일본 데뷔곡 '겟 어롱 투게더(GET ALONG TOGETHER)'와 두번째 싱글 '인더레인(in the rain)', 신곡 등 12곡 전부 일본어로 소화해 수록됐다.
멤버들이 지난해 10월 말부터 한달간 현지에 머물면서 녹음한 타이틀곡 '레인보우'는 더욱 세련된 하모니를 빚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SG워너비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2009년 첫 콘서트인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개최하는데, 3월 15일 도쿄 시부야의 NHK홀, 20일 오사카의 오사카후생연금회관홀에서 각각 2회씩 모두 네차례 공연을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