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문학회가 지난 17일 '2009 정기총회'를 열고 전선자 시인(61·사진)을 새회장으로 맞아들였다.
선출된 전회장은 "법우들끼리 모인 만큼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불교문학의 정수를 이어가는데 힘을 쏟겠다"며 " 내실있는 작품으로 「전북불교문학」 출간에도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년. 전북불교문학회는 서정환 신아출판사 사장(수필가)이 지난 6년간 전임회장을 맡아 이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