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홀로노인 800명에 떡 전달

평소 독거노인가정 방문 등 안전확인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고창군 노인돌보미(전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엿새동안 관내 독거노인 800가정을 방문, 떡국용 떡을 전달했다.

 

이웃사랑을 담은 떡국용 떡은 대산면 정유회(회장 정종성)를 중심으로 뜻을 함께한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 280kg과 노인돌보미들이 보탠 쌀 40kg 등 모두 320kg이 쌀로 만든 것.

 

한편 고창군은 2007년부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파견사업을 전개,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 및 생활교육 등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노인돌보미 33명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