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20일 비오템의 홍보사 TREY에 따르면 정려원이 등장하는 비오템 화이트디톡스 셀룰러 광고는 내달 TV와 지면을 통해 선보인다.
이에 따라 정려원은 2005년 MBC TV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호흡을 맞췄던 다니엘 헤니와 광고에서 재회하게 됐다. 헤니는 현재 비오템의 남성 라인 모델로 활동 중이다.
비오템이 속한 그룹 로레알 코리아의 클라우스 파스벤더 사장은 "정려원은 비오템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대변해 줄 수 있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며 "다니엘 헤니와 함께 브랜드에 더 큰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TREY는 전했다.
정려원은 내달 23일 시작하는 SBS TV 50부작 사극 '자명고'의 주인공을 맡아 사극에 데뷔하며, 영화 '김씨 표류기'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