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차장검사에 정윤기씨

법무부, 검찰 중간간부 인사

법무부는 21일 검찰 중간간부 42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전주지검 차장검사에는 정윤기 검사(고양지청 차장·사법연수원 17기)가 임명됐다. 또 부장검사에는 정인균(부천지청 부장)·윤영준 검사(안산지청 부부장)가, 그리고 부부장 검사에는 심재천 전주지검 검사가 임명됐다.

 

군산지청장에는 이은중 검사(서울고검), 정읍지청장에는 이진우 검사(순천지청 부장), 남원지청장에는 이형택검사(부산지검 부부장)가 발령됐다.

 

한편 전주지검 이광진 형사1부장은 서울고검, 임용규 2부장은 대전지검 공판부장, 심재계 부부장은 대구고검 , 김종률 군산지청장·박형관 정읍지청장·고기영 남원지청장은 서울고검으로 각각 발령됐으며, 고기영 지청장은 대검 공안3과장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