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진열대에 걸려 있던 체인 목걸이를 훔친 것을 비롯해 최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시가 390만원 상당의 목걸이와 반지등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강씨는 금은방에 들어가 목걸이 등의 수리를 요청한 뒤 점원이나 업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