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날 대회에는 탈북여성인 평양민족예술단 김영옥 부단장을 초청해'북한의 현실과 문화의 차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전 직원이 참석한 이날 액션플랜 보고대회는 임실경찰의 중요 업무를 5대 정책목표와 17대 추진전략, 69개 시행과제로 세분화 시켜 주민의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어 열린 특강에서 김부단장은 남·북한의 경제생활과 자신의 탈북경위, 각종 문화활동 등에 따른 차이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아울러 북한대중가요도 선보였다..
김서장은"5대 정책목표를 성실히 수행,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며"북한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통일시대에 대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