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署,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설치

무주경찰서(서장 신동호)는 무주IC- 적상간 19번 국도 7.70㎞에 교통안전시설 중 교통약자를 위한 숫자형 보행 신호등 보조장치를 시범 설치했다.

 

무단횡단 및 불법유턴 위험 지역 5개소에 시공사의 협조를 받아 규제봉 500여 개를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하고 있다.

 

특히 신설 도로에서 교통사고 발생 소지가 있다는 이미지를 쇄신키 위해 공사 진행단계에서 시공사에 협조와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신정부터 최근 설 명절까지 교통 비상근무와 도로관리청인 국도유지와 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제설작업으로 교통사고 등 무사고 기록을 하고 있다.

 

무주서 교통 관계자는"건설 설계에 없던 숫자형 보행신호 등 3기를 설치해, 보행자의 무단횡단과 자동차의 불법유턴을 방지할 수 있는 규제봉을 추가 설치하여 효과를 보고 있다"며"신호등 증가에 따른 무주 지역이 농촌이 아닌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기능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도록 건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