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내 스캔들 근원지는 이상민"

그룹 룰라 출신의 고영욱이 자신을 둘러싼 잇따른 스캔들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고영욱은 최근 MBC TV '내 딸의 남자' 녹화에서 "내 스캔들의 대부분은 이상민이 과장해서 부풀려 이야기한 것"이라며 "나는 실제 연애할 때는 매우 신중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성은, 톱스타 A양 등과의 스캔들이 불거져 곤란을 겪은 바 있다.

 

'내 딸의 남자'는 장모가 예비 사위를 고르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리면서 요즘 시대의 결혼관 등을 살펴보는 오락 프로그램이다. 이날 녹화에서는 고영욱 외에 탤런트 심형탁, 개그맨 조원석, 이승기를 닮은 일반인 대학생 등 4명이 출연했다. 방송은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