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올해 10ha규모의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총 1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나무 등 지역의 환경과 미관을 살릴 수 있는 나무 6종을 식재할 방침이다.
올해에는 특히 올해는 수림대 형성을 통해 하천변 유휴공간을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현재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 설계 등 사전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숲 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주군 산림소득 이상일 담당은"가로수라는 개념을 탈피 무주군에서만 볼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를 만든다는 각오로 도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국제 휴양도시로서 주민들에게 살기 좋은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내세워도 손색이 없을 숲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