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우리 손주 자~알 생겼지 않소?

제공 예수병원 (desk@jjan.kr)

우리 손주 자~알 생겼지 않소?

 

어르신은 떼쓰고 우는 손주, 어디가 귀여운지 연신 자랑을 했다

 

자식들을 안아주는 법이 없던 어르신, 손자 사랑을 말릴 수가 없다

 

보통 아버지들은 자상하지 않았고 오히려 엄격했다

 

그러기 위해 자신에게 더 철저하고 엄격해야 했다

 

/'옛 풍경 에세이'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