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1일 보건복지가족부의 2009년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에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이와같은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완주군내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살까지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아이돌보미 파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은 시간당 1000원, 그 외는 4000~5000원의 이용요금을 내면 된다.
김기현 지원사업단장(우석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아이돌보미 사업으로 완주군내에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원할 수 있어 아동의 안전한 보호는 물론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