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내부개발] 국가경쟁력강화위, 새만금 농업경쟁력방안 모색 현장 방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실무추진단 및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 7명이 2일 김제 새만금 대규모농업회사 지구 및 파프리카 생산업체인 농산무역을 방문,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정선태 법·제도단장을 비롯 7명의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연간 5000여톤의 파프리카를 생산, 이중 60%를 수출하고 있는 농산무역을 방문하여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오후에는 700ha에 달하는 광활면 대규모농업회사 지구 현장을 방문, 김제시 관계자들과 함께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이건식 김제시장은 중앙 관계자들에게 "새만금 김제지구가 소유·민원·규제가 없는 3무 지역으로, 국가정책 실현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수출전문 유리온실단지 조성 및 2년연속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된 김제 무농약 지평선 쌀과 농축산물의 우수성, 새만금 관련 다양한 정책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와 국비 지원 등 김제시가 수출농업 100억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