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잘했군 잘했어' 주연 출연

탤런트 김승수가 MBC TV의 차기 주말극 '잘했군 잘했어'(극본 박지현, 연출 김남원)에서 남자 주인공 유호남 역으로 출연한다.

 

김승수는 극중 상대역인 이강주(명세빈)의 옛 애인으로 등장한다. 그는 이강주가 임신한 사실을 모른 채 유학을 떠났다가 귀국한 후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를 소화하게 된다.

 

이 드라마에는 엄기준, 서효림 등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달 중순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가며 3월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