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15분께 남원시 금동에 있는 이모씨(53)의 식당에 들어가 뒷방에 보관 중이던 30kg짜리 쌀 1포대(시가 6만원)를 들고나온 것을 비롯해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65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