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민생안정추진단 가동

임실군은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추진단을 구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형진 군수대행을 단장으로 추진되는 이번 지원활동은 복지혜택이 절실한 절대 빈곤층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12개 읍·면에서도 276명의 생활안정추진단을 별도로 운영, 효과적인 지원활동에 적극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과 비수급빈곤층 776세대에 대해 우선적으로 조사, 현재 100여세대에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서민생활을 지원키 위한 비상체계"라며"수동적 행정에서 능동적인 행정으로 전환, 복지서비스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