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호 단장은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기업과 조직은 물론 사원들의 생존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들고 "혁신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제고하고 고객과 KT가 Win-Win하는 상생의 모델을 창출해 나가자"고 말했다.
KT는 신임 사장 취임과 함께 본사 및 스탭부서 조직을 대폭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현장 조직을 마케팅단과 법인사업단으로 나눠 현장 및 고객 중심으로 기능을 강화했다. 이중 법인사업단은 법인체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현장중심의 독립 경영체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