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1호 숭례문이 방화로 소실된 지 10일로 1년을 맞는다. 4일 대전 유성구 문자동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센터에서 연구원들이 지난 화재 당시 땅에 떨어지면서 훼손됐던 숭례문 현판 복원 작업을 하고있다. 수리를 위해 38개 조각으로 해체된 현판의 복원작업은 3월말 끝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