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외화유동성 악화할수도"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5일 "최근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경제.금융위기와 관련해 영미뿐 아니라 수출 중심의 아시아 국가도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국내 외화유동성 문제가 다시 어려워질수도 있다"며 "이 문제는 1~2월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좀 더 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중소기업학회.매일경제.기업은행 주최로 열린 제17회 희망중소기업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