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면장 이태현)은 행정에 대한 조언과 의견수렴 차원에서 '1일 명예면장제'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변산면은 지난 4일 김금철 주민자치위원장을 명예면장으로 위촉한데 이어 매주 수요일마다 1명씩 1일 명예면장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날 명예면장으로 위촉된 김금철씨는 주요 추진업무를 보고 받은데 이어 관내 사업장과 불우소외계층 방문 및 민원상담 등 개괄적인 면사무소 행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건의사항으로 다문화가정교육, 하수처리시설 설치, 농로포장 등을 면에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