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양배추의 90%를 생산하는 제주도는 올해 생산량이 10만2430여t으로 2007년보다 생산물량이 18% 증가했으나 양배추 소비는 경기 침체로 25%가량 줄면서 판로에 애를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