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28일까지 제주 양배추 팔아주기

전북농협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제주도 양배추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제주 양배추 팔아주기 특별추진 기간(6일 ~ 28일)을 정해 임직원 양배추 사주기 및 고객사은품으로 활용하고 농협하나로마트에서도 적극 판매할 계획이다.

 

국내 양배추의 90%를 생산하는 제주도는 올해 생산량이 10만2430여t으로 2007년보다 생산물량이 18% 증가했으나 양배추 소비는 경기 침체로 25%가량 줄면서 판로에 애를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