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원 대학 전북대 선정

여성부(장관 변도윤)가 여학생 진로개발과 취업을 돕는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원 대학에 전북대를 선정했다. 여성부는 지난 2003년부터 사업 공모를 통해 여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취업을 돕는 여대생커리개발센터를 선정해왔다. 올해는 지원대상이 12곳에서 20곳으로 확대, 프로그램 운영비와 인건비 등 총 4000만원이 지원될 계획.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라권 대학은 전북대, 원광대 등 5곳과 서울·경기권은 경기대, 아주대, 중앙대(안성), 동국대 등 4곳, 강원·충청권은 상지대, 충남대, 충북대 등 3곳이다. 이 중 원광대는 지난해 사업평가 우수센터로 가점을 얻어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고학력 여성 경력단절예방 및 커리어코칭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공모해 원광대 등 5곳이 선정됐다. 여성부는 고학력 여성인력의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및 경력단절 예방 기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