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20일 오후 3시께 익산시내 한 폐차장에 들어가 번호판 3개를 훔친 뒤 번호판 절도에 앞서 렌트한 승용차에 부착, 인터넷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훔친 번호판을 전주시내 한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차량에 부착, 차량을 운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