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업무보고회 시작

13일까지 13개 읍면 순회

10일 백산면에서 열린 부안군 업무보고회에서 김호수 군수가 올해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desk@jjan.kr)

부안군은 10일 백산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 업무보고회를 시작했다.

 

이번 읍면별 업무보고회는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만들기'를 기치로 그동안 추진해 온 현안사업 성과보고와 앞으로의 군정추진 계획 등을 제시한다.

 

특히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역특산물의 명품화와 기업투자 유치 기반마련, 신성장동력사업인 새만금 사업의 지속적인 건의와 해양자원 및 관광자원 개발, 대형 숙박시설 유치로 체류형 관광지를 개발 등에 대한 방안도 설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