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단비 "베트남에 사랑 전하고 와요"

한국-베트남 수교 행사 참석

CF 스타 서단비(24)가 한국-베트남 수교 17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베트남으로 떠난다.

 

11일 서단비의 소속사 D&G 스타에 따르면 서단비는 NGO문화예술인연합체인 '더 프레즌트(The Present)' 주최로 18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러브 앤드 셰어링 인 베트남(Love & Sharing in Vietnam)'에 탤런트 한혜진과 함께 한국 대표 연예인으로 참석한다.

 

서단비는 이 행사에서 '풋 유어 레코즈 온(Put Your Records On)' 등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며, 공연 참석 후에는 장애우 시설 방문, 장학금 전달 등 자선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2007년 KTF '쇼'의 '영화요금 소녀' 편으로 광고계를 강타하며 각종 광고 관련 상을 휩쓸었던 서단비는 최근에는 라미 화장품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으며, MBC TV 일일극 '사랑해 울지마'에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