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보릿고개

제공 예수병원 (desk@jjan.kr)

논일은 나온 흰옷의 농부는 한시름을 놓았다

 

이제 제법 뜨거운 햇살,

 

알이 통통하게 오른 보리,

 

지금은 온 식구가 배고픈

 

보릿고개를 지나고 있다

 

/'옛 풍경 에세이'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