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디카 훔친 40대 입건

전주 덕진경찰서는 12일 백화점에서 디지털 카메라를 훔친 혐의(절도)로 송모씨(43)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12월31일 오후 2시께 전주시내 한 백화점 5층 카메라 매장에서 시가 50만원 상당의 디지털카메라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디지털카메라를 상의 주머니에 넣는 모습이 백화점 폐쇄회로TV에 찍히면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