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풍면 지성·증산리 일대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농어촌 테마공원"공모에서"애플스토리 테마공원"조성지로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07년부터 도시민들의 여가수요를 흡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
무주군 무풍면에 9.27ha로 조성될"애플스토리 테마공원"의 주요테마는"대한민국 사과체험 1번지"로, 오는 2013년까지 4년 간 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 군비 25억원)이 투입된다.
무주군 기반조성 김정수 담당은"무풍면에서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휴양공간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며"애플스토리가 무주군의 자랑, 반딧불 사과를 테마로 하고 있는 만큼 도농 교류의 거점공간으로도 활용돼 농가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