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동길) 소속 의원들이 지난 13일 재단법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박영자)를 방문했다. 김동길 위원장, 임동규·김상철·최형열·이영조 도의원과 심정연 전북도청 복지여성보건국장 등이 참석해 맞춤별 여성 취업 교육 현장 설명을 청취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올해'전산 사무원 양성''생산 품질관리원 양성''골프 캐디 양성''관광 통역 안내사 양성' 등 130명 신규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여성 일자리 관련 기관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하고, 14곳 시·군 여성회관을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으로 운영해 직업 훈련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전북교육문화센터는 올해 도재정 투·융자 심사가 통과돼 도비와 특별교부세 등 총 165억여원을 들여 전주종합경기장 내에 신축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