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2월28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전미동의 한 장애인자활자립장에서 40만원 상당의 닭 20마리를 차량에 실어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강씨는 최근 인테리어 공사와 관련 자립장을 방문했으며, 사람이 없는 주말을 이용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 강씨는 훔친 닭을 주위 사람들과 나눠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