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라종일)가 예가온식품(대표 박현수)과 만성염증 치료 등에 관한 특허기술 양도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우석대는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대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루푸수양 자가면역성 증후군 및 인터루킨-6 관련 만성염증의 치료 및 예방용 조성물' 특허기술을 양도했다.
이 특허기술은 우석대 채병숙 교수(약학과)와 예가온식품이 산학컨소시엄으로 공동 개발한 것이다.
채병숙 교수는 "이 특허기술은 만성염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며 "앞으로 천연물을 이용한 만성염증 치료 의료 소재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