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군산시 이학진 부시장(54)이 18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유치 및 공직사회 신뢰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전북에서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군산시의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군산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면 더이상의 바람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부시장은 이어 "그동안 크고 작은 일로 침체된 군산시 공직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며 "내부조직을 정비하고 의회, 언론과의 화합 및 융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기업유치는 이 부시장에게 가장 큰 관심사였다.
그는 "군산시는 민선4기 이후 333개의 기업을 유치, 그 사례가 청와대와 전국 자치단체에 소개될 정도였다"면서 "기업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수행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실 출신인 이 부시장은 전북도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과 임실부군수, 도지사 비서실장, 감사관, 혁신도시 추진단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