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인 군산고가 군산시 주최로 열린 '제4회 우수고교초청 농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군산고는 19일 오후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광신정보고를 75대 70으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고 김주성은 이번 대회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까지 안았다.
이 대회는 전국 고등학교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4일 개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