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영어의 모음·자음 등에 대한 기초 발음과 발음 교정을 위한 파닉스(phonics)프로그램 △친근하고 재미있게 영어를 즐기는 러닝 바이 송(Learning by song)프로그램 △다양한 생활 상황과 관련된 대화프로그램 △게임을 통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병호 교육장은 "이번 영어캠프가 영어 학습이 강조되는 시대흐름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영어를 익히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 학습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