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보건소는 이를 위해 37인승 버스의 내부를 특수차량으로 개조, 17여종의 치과장비를 갖추고 3월초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월말까지 진료를 실시할 방침이다.
치과이동진료서비스는 의료기관 이용 시, 겪게되는 불편해소와 의료비절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노인, 초등학생 중심에서 결혼이민자 가족까지 사업을 확대해 주기적으로 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해 다양한 계층이 보건서비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