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마령초등학교 잔디운동장 건립사업도 그 지원 근거를 마련됐다.
진안군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사업으로 추진중인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학교 잔디운동장 건립사업이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10년까지 30억원의 기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진안 월랑공원 내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신축될 국민체육센터는 7730㎡의 부지 위에 건축 연면적 2154㎡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게 되며, 여기에는 수영장은 물론 헬스장, 체력측정실, 다목적실 등 다목적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
또한 지원근거를 마련한 마령초 교내 잔디운동장도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해안에 지을 계획이어서 마령면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