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치안종합성과 전국 1위

전북지방경찰청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16개 지방청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청은 성과지표·업무성과·치안고객만족도 등의 평가요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지난해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성과지표 중 예산집행률·전의경 자체사고·폭력조직원 검거율에서 1위를, 전화친절도·교통사고 이의신청률·112 신고출동 국민만족도는 2위를 기록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한달음시스템 구축으로 현장 근무자의 대응능력을 강화했으며, 법질서 확립을 위한 한마당 개최 등으로 불법시위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올해도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통해 편안한 전북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