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식품과 관광에 미래의 발전이 있다"고 말한 그는 "임실치즈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적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군민회관에서 열린 희망보고회에는 김형진 군수대행을 비롯 도의회 한인수 부의장과 김학관 의장,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최근 섬진댐정상화에 따른 피해주민의 갈등도 해소됐고 치즈밸리클러스터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만큼 다각적 후속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임실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공단지 등 기반조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강화, 각종 기업을 유치하므로써 군민들이 희망찬 모습으로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