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는 제7대 노영환 지회장(80) 취임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26일 오전 순창군 노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취임식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노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4년간 순창군지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임원 및 내빈을 모시고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기동안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들의 권익시장, 일자리 창출 등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