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 조합장에 배성수(50, 환경6급)씨가 당선됐다.
25일 총조합원 751명중 686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배 씨는 322표를 획득, 197표를 얻은 김명철 후보와 170표를 얻은 선창주 후보를 따돌리고 제2대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당선됐다.
배 당선자는 공약으로 △조합회계 년2회 이상 공개 △조합 소식지 발행 및 홈페이지 활성화 △불합리한 관행 및 부패추방 자정운동 △조합원 가입률 100% 달성 △조합원 워크삽 및 선진 노동조합 연수 △조합비 인하대책 마련 및 재무컨설팅 △모범 조합원 발굴 시상 △단체교섭 이행여부 확인 및 관리 △시민 봉사활동 및 타 노동조합과 교류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