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소장 장영석)는 27일 오전 교정성적이 우수하고 재범 우려가 없는 모범수형자 14명을 가석방하며, 군산교도소도 23명을 가석방한다.
이번 가석방 출소자는 살인 등으로 징역 10년8개월을 선고받고 9년8개월19일 수형생활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김모씨(50세) 등이며, 조적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 7명, 고입검정고시 취득 1명이 포함되어 있다.
또 '특정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전자장치를 부착하게 된 대상자 3명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