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도소 30명 가석방

3.1절을 맞아 도내 각 교도소에서 모두 30명의 모범수가 가석방된다.

 

전주교도소(소장 장영석)는 27일 오전 교정성적이 우수하고 재범 우려가 없는 모범수형자 14명을 가석방하며, 군산교도소도 23명을 가석방한다.

 

이번 가석방 출소자는 살인 등으로 징역 10년8개월을 선고받고 9년8개월19일 수형생활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김모씨(50세) 등이며, 조적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 7명, 고입검정고시 취득 1명이 포함되어 있다.

 

또 '특정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전자장치를 부착하게 된 대상자 3명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