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별 1위를 차지한 진안군은 농식품부로부터 7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 지원과 함께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사업계획의 족정성과 예산집행 및 사업 추진상황, 지자체의 사업 추진역량, 사업 추진 성과, 사업 홍보실적 등 5개 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인센티브 예산 지원 목적은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발전 역량 강화 등 자발적인 동기 유발을 촉진시키는 데 있다"며 "지역 특색에 맞게 농촌을 아름답게 디자인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는 생활의 편리를 도모하고 도시민에게는 쾌적한 농촌경관을 제공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농촌의 도로, 상·하수도, 복지·문화시설 등 기초생활환경기반을 정비·확충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진안 백운면은 지난 2일 청원월례조회에서 '2008년도 읍·면 종합행정 실적평가' 최우수상 및 '환경개선부담금 추진'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백운면 직원들의 현장행정과 적극적인 마음자세로 백운면 30개 마을 이장 및 25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별한 관심으로 이룬 쾌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