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 한 지붕 세 나라, 평화네 가족

KBS1, 3월 3일(화), 오후 7시 30분.

12년 전, 운명적 사랑에 빠진 파나마 여인 아르헬리아와 한국남자 김치석씨, 그리고 아르헬리아의 아들 로켈리는 콜롬비아 여인 디오사를 만나 결혼, 둘 사이 딸 평화를 낳아 생김도 국적도 다른 다섯식구가 한지붕 아래 살게 됐다.

 

8년 전 한국에 들어와 함께 사는 평화네 가족의 좌충우돌 한국일상, 따라가본다.

 

예순의 나이에도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아르헬리아 할머니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따라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힘이 절로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