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사는 홍모씨(58)의 전기분전함에서 분리된 콘센트에 밥솥 등 전기제품의 코드를 연결해 45만원 상당의 전기료를 홍씨가 더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