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자정보공학부 김동용 교수가 정부가 최근 발족한 새만금 관련 신재생에너지 용지개발 추진단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일 전북대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새만금사업과 관련해 신재생에너지 용지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등에 자문을 할 추진기획단을 지난달 발족, 에너지관리공단이 전문가들로 추진기획단을 선정한 가운데 김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그간 학계 전문 위원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김 교수는 자문위원으로 위촉됨에 따라 전북도의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대학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