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협정서 서명과 낭독, 결연패 교환, 기념품 전달 등 현판식을 갖고 치목마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협정서에는 축제 등 민간분야 교류 확대와 생산물 홍보 및 직거래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홍낙표 군수는"자매결연을 계기로 1사1촌이 정을 나누며 도농교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치목마을의 자연환경과 주변 관광여건 등 다양한 농·산촌 체험프로그램이 상존해 있는 것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상면 치목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로 150여명의 주민이 삼베와 고추, 머루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