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1월 중순께 군산시 대야면 손모씨(52)의 집에 들어가 내부에 설치된 전선 약 20m와 섀시 출입문 2개 등 시가 50만원 상당 물품을 뜯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황씨는 손씨가 주말에만 집을 사용하고 비우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